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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시골경찰’ 새해 벽두부터 코드 원 신고, 공포의 폐가 순찰에 정형돈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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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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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엔터TV(Ent.TV) 세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 데이트 폭력이 의심되는 코드 원 신고, 공포의 폐가 순찰 장면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에서 주포파출소 오민호 소장은 동대지구대에서 인력 지원 요청을 받고, 김성주와 안정환을 동대지구대로 파견했다.

이들은 상황 근무를 하던 중 112 상황실로부터 ‘코드 원 (Code1)’ 무전을 들었다. ‘코드 원 신고’란 생명과 신체에 위험이 임박했다고 판단돼 최단 시간 내 출동이 필요한 신고를 뜻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폭력이 의심되는 상황에 신속히 신고 장소로 이동했고, 특히 안정환은 요즘 데이트 폭력이 많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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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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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지구대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성주는 정형돈과 함께 주민들의 민원을 받고 폐가 순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주와 정형돈은 사전지문 등록제를 홍보하기 위해 노인회관에 방문했고, 홍보를 마무리하면서 주민들에게 다른 민원이 있는지 확인했다.

이에 한 주민이 학교 옆 폐가 순찰을 요정했다. 빈집이 오래 방치되어 있어 범죄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폐가 근처에서 귀신을 봤다는 제보까지 들어온 상황.

두 사람은 곧바로 폐가 순찰에 나섰고,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폐가는 낮에도 사람의 온기가 없는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 방송 내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용기를 내 집안 수색에 나선 이들은 곳곳에서 느껴지는 오싹한 분위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특히 잔뜩 겁에 질린 정형돈은 너무 놀란 나머지 촬영 감독을 귀신으로 착각해 혼비백산 비명을 지르는 장면도 방송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회가 거듭할수록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하게 하는 ‘시골경찰 리턴즈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엔터TV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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