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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득남' 유키스 훈 "子, 건강해…♥황지선에 감사"→멤버들 축하 물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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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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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훈과 걸스데이 멤버 출신 황지선이 득남했다.

2일 훈 소속사 탱고뮤직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키스 훈이 오늘(2일)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훈은 직접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사랑스러운 저희 아들이 10개월만에 마침내 건강하게 저희 부부 품으로 와주었습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훈은 감동적이고 행복한 순간이라며 "고생해준 아내와 아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더욱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황지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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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은 지난 2022년 5월 걸스데이 원년 멤버였던 황지선과 결혼식을 올렸다. 뮤지컬에서 만나 8년 열애 끝 부부가 된 이들은 지난 10월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 소식을 남겼다. 특히 유키스 일라이, 수현, 알렉산더는 각각 "와!! 축하축하!!", "♥♥", "축하해! 새해부터 좋은 소식 고마워!" 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하 유키스 훈 전문.

안녕하세요 훈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저희 아들이
10개월만에 마침내 건강하게
저희 부부 품으로 와주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순간이에요.
고생해준 아내와 아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더욱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모두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 탱고뮤직,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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