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가 첫 연말을 함께 보내며 진하게 키스했다.
2023년 12월 31일, 미식축구 선수인 트래비스 켈시는 소속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대승을 거둔 뒤 여자 친구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났다. 이들은 파티에 참석했고 자정에 맞춰 댄스 플로어에 나가 입을 맞췄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반짝이는 샴페인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올블랙 수트 차림인 트래비스 켈시는 리듬에 맞춰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키스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또한 연인의 얼굴을 감싸며 느끼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조 알윈과 6년 넘게 교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초 이들은 공식적으로 결별, 많은 이들을 안탑깝게 했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내 52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돌던 중 트래비스 켈시와 새 인연을 쌓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 친구의 경기를 응원하러 가는 가 하면, 트래비스 켈시의 가족들을 만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테일러 스위프트는 투어를 마친 후 남자 친구의 초호화 지원 속 휴식을 취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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