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바바라 팔빈(30)이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31)와 약혼한 가운데 2024년에 결혼에 골인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현지 시각) 딜런 스프라우스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바바라 팔빈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게재한 사진을 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각각 차려입은 딜런과 바바라가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은 딜런 스프라우스는 뒤에 서서 여자친구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이 사진에도 담겨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팬들은 “아름다운 커플” “여전히 뜨겁다” “드디어 결혼식 예약하러 가나요?” 등의 댓글로 이들의 관계를 응원했다.
앞서 올 3월 21일 바바라 팔빈과 딜런 스프라우스는 약혼 소식을 알렸다. 한 소식통은 “딜런 스프라우스와 바바라 팔빈은 너무 행복해 보인다. 항상 서로를 사랑한다”며 “그들은 새로운 장을 함께 시작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2018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5년 만에 약혼 사실을 알린 셈이다. 이들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동거하다가 2021년에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바라 팔빈은 헝가리 출신이며, 딜런 스프라우스는 이탈리아 출신이다. 데뷔 후 그는 영화 ‘애프터: 그 후’(2020) ‘킹스 오브 애플 타운’(2009) 등에 출연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Dylan Sprouse SNSⓒ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