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오타니, 등번호 양보한 동료에 '슈퍼카'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475595

세계 최고 몸값의 스포츠 선수가 된 오타니 선수, 크리스마스 선물도 차원이 다르네요.

등번호를 양보해 준 동료에게 고급 자동차를 선물했습니다.

LA 다저스 구원투수 조 켈리의 아내 애쉴리가 현관문을 열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당신 차입니다. 오타니의 선물입니다.]

오타니가 광고 모델인 이 스포츠 세단의 가격은 우리 돈 1억 5천만 원이 넘는데 엄청난 선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타니가 원래 쓰던 등번호 17번을 다저스에서는 켈리가 달고 있었는데, 켈리의 아내 애쉴리가 SNS를 통해 남편의 등번호 17번을 기꺼이 양보하겠다며 오타니에게 다저스로 와달라고 호소한 겁니다.

결국 오타니는 역대 최고액 계약과 함께 17번의 새 주인이 됐고, 등번호를 양보한 켈리에게 값진 선물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