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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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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배우 눈앞' 정우성,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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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다시, 그리고 역시 '정우성 파워'다.

1000만 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 주연 배우 정우성이 생애 첫 개인 1000만 배우 타이틀을 눈 앞에 두고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1일부터 이 달 21일까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2023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정우성이 차지했고, 김혜수가 2위, 황정민이 3위에 랭크됐다.

30위 순위는 정우성, 김혜수, 황정민, 고윤정, 이병헌, 고민시, 박보영, 임시완, 조인성, 이성민, 이정재, 정해인, 박서준, 한효주, 유지태, 임수정, 이영애, 남주혁, 이진욱, 송중기, 이선빈, 마동석, 공유, 류준열, 김태리, 이종석, 이유미, 박해준, 김해숙, 엄정화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137만8094개를 소비자와 브랜드 관계를 분류해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지난 11월과 비교해 12.08% 증가하면서 영화 콘텐트 자체의 부흥을 확인 시켰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정우성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흥행하다, 천만배우, 감사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서울의봄, 황정민, 이정재'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 88.9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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