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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제이든 산초(23)를 매각하고 싶어 하지만 35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의 주급이 걸림돌이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현재 맨유의 매각 1순위 선수다. 한때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지만, 맨유 입단 후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산초는 202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화려한 드리블과 준수한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도르트문트에서만 모든 대회 137경기에 출전해 50골과 64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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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이번 시즌에는 항명 사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전 명단에서 산초를 제외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산초의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꼽았다.
이에 산초는 곧바로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산초는 훈련장에서 지각을 자주 하는 선수였고 결국 여론은 텐 하흐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그럼에도 산초는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하지 않았고, 결국 현재 전력 외 자원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고작 3경기에 출전했다.
당연히 맨유는 하루빨리 산초를 팔고 싶다. 하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이다. 산초는 현재 35만 파운드의 고액 주급을 받고 있다. 자연스레 부진에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에게 고액 주급을 줄 팀은 많지 않다.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에 놓인 맨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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