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내년 특별 이벤트 중계 일정 공개
내년 3월 20~21일 열릴 서울시리즈
김하성도 출전 전망, ESPN이 중계 맡아
내년 3월 20~21일 열릴 서울시리즈
김하성도 출전 전망, ESPN이 중계 맡아
오타니 쇼헤이.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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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서울시리즈가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2024시즌 특별 이벤트 중계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MLB 경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시리즈도 포함됐는데 ESPN이 미국 전역에 중계한다.
이 경기는 내년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하성이 활약중인 샌디에이고와 최근 10년 총액 7억달러(약 9235억원)의 천문학적인 몸값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일본)의 LA다저스가 맞붙어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서울시리즈는 구단 전담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닌 미국 전역에서 시청할 수 있는 구조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MLB 사무국은 그밖에 4월 29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휴스턴과 콜로라도의 경기, 6월 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릴 필라델피아와 뉴욕 메츠의 런던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ESPN이 중계한다고 밝혔다. 앞서 6월 8일에 열릴 필라델피아와 뉴욕 메츠의 런던 시리즈 첫 경기는 FOX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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