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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비비안 수, 결혼 9년 만 파경…"성격 차 극복 못 해" [엑's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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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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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만의 배우 겸 가수 비비안 수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10일 대만의 미러 위클리는 비비안 수가 지난달 합의 이혼으로 숀 리(리원펑)와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비비안 수는 숀 리와의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인생은 끝없는 배움으로 가득한 여행이다. 우리는 9년 넘는 생활을 통해 만들어낸 희생과 성장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간의 성격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며 "오랜 대화와 협의 끝에 우리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짓기로 결정했다. 우리에게 가장 어렵지만 가장 적절한 합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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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들은 "비록 우리가 함께 나아갈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가족을 함께 지켜가기 위해 부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가족을 향한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75년생으로 만 48세인 비비안 수는 2013년 영화 '72소시사도니' 촬영 당시 투자자였던 숀 리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듬해인 2014년 6월 결혼했다. 2015년에는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비비안 수가 데뷔 32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 당시 숀 리가 참석하지 않은데다, 꽃바구니 등 어떠한 축하도 전하지 않은 것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최근에는 비비안 수가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아요. 당신은 어때요?"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이혼을 암시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1990년 연예계에 모습을 비춘 비비안 수는 일본과 대만을 오가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2007년에는 한중합작 드라마 '연애병법'에서 김정훈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진= 비비안 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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