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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이천수, 심하은과 재산권 갈등…"왜 갑자기 따져, 능력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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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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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명의 전쟁'을 벌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일상이 소개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직접 만든 김치를 들고 이천수 할머니 댁을 찾았다. 할머니는 자기 딸이자 이천수의 어머니인 박희야 여사가 가족을 위해 희생한 것을 언급했다.

할머니는 이천수에게 "네 엄마 이름으로 된 게 (집에) 하나도 없었다"며 "그런 딸을 보며 내가 엄마로서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심하은은 "우리 집에서 내 것도 전부 오빠(이천수) 명의도 돼 있다"고 밝혔다.

이후 귀가한 심하은은 "집과 차, 우편물, 택배까지 내 명의로 날아오는 고지서가 하나도 없다"며 "모든 게 이천수 이름이다"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천수는 "왜 갑자기 명의를 따지냐"며 "능력도 없으면서"라고 말해 갈등을 유발했다.

심하은은 "남편 명의로 하나씩 늘려가는 것에 대한 행복이 있었다"며 "11년간 열심히 내조했더니 내 명의로 된 차도, 핸드폰도 없다"고 공동명의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천수가 동의하지 않았고 심하은은 "그럼 내 것은 내가 찾겠다"며 집 안에 있는 물건에 자기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해 갈등을 고조케 했다.

이에 이천수까지 자리에서 일어나 물건에 일일이 자기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자존심 싸움에 급기야 쌍둥이 자식들 이마에까지 이름표가 붙게 됐다. 두 사람의 갈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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