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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다저스 환호·에인절스는 벽화 철거…오타니 계약에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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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영입해 엄청난 광고·마케팅 수익 낼 것"

"다저스, 아직 FA 시장 잔류…야마모토 영입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오타니 쇼헤이(29)를 영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흥분과 기대, 환호를 숨기지 않았다.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인 미국프로농구의 전설 매직 존슨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의 계약 소식이 발표된 뒤 "다저스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해 준 오타니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 세계 모든 다저스 팬이 매우 행복하고 흥분된 상태다. 다저스에 온 걸 환영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