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윌 스미스(55)가 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미스터리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데일리메일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국제 미술 박람회에 같은 리무진을 타고 함께 장소를 떠나기 전 해당 여성을 바짝 뒤따르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이 여성 역시 윌 스미스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처럼 민머리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윌 스미스는 이후 유명 피자 레스토랑에서 해당 여성 및 다른 친구들과 함께 목격됐다.
이번 목격은 윌 스미스가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2016년부터 별거 중이라고 털어놨고 결혼 생활에서 자신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하지만 이혼할 계획은 없다고. 특히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한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을 폭행한 순간 윌 스미스의 곁에 머물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윌 스미스는 앞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민머리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무대 위로 나가 크리스 록을 폭행했던 바다. 이후 윌 스미스를 향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는 '오픈 메리지(자유로운 결혼 생활)'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