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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서울 이승모, 미스코리아 출신 기자와 백년가약..."결혼 통해 성숙한 선수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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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FC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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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 미드필더 이승모가 평생을 함께할 짝을 찾았다.

서울 구단은 8일 "이승모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김효선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만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함께 하는 스몰 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모의 예비 신부 김효선 양은 2016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기자로 재직 중인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둘은 3년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이승모는 "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할 수 있다는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설레고 행복하다"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이승모는 "결혼을 통해 더 성숙한 선수로 거듭나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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