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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제시, 박재범과 불화설 그후…"누구도 당신을 깎아내리게 두지 마"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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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근 소속사 모어비전 수장인 가수 박재범과 불화설에 휘말렸던 가수 제시가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제시는 "며칠 전 이 놀랍지만 또 힘든 음악의 세계에서 제가 18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제가 16살에 이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7일 장문의 글을 썼다.

제시는 2005년 업타운 보컬로 데뷔, 솔로 가수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는 "제가 배운 것은 꿈은 실현된다는 것이다. 심혈을 기울이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며 "꿈을 가진 모든 여러분들, 기억하세요. 당신의 길은 험난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그것을 획득하고, 모든 단계마다 성장하라"라며 "무엇보다 결코 당신의 열정을 잃지 말고, 누구도 당신을 깎아내리게 두지 말라"고 독려했다.

또 제시는 "여기에 더 많은 음악, 더 많은 꿈, 그리고 끝이 없는 가능성들이 있다"라며 "내 여정의 일부가 돼준 제비(공식 팬덤)에게 감사하고, 계속 꿈꾸고 비상하라.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도 전했다.

제시는 소속사 모어비전, 수장인 박재범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설에 휩싸였다. 반면 박재범은 "불화 같은 것 없다"라고 의혹을 수습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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