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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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장익제와 석종률이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나란히 준우승했다.
장익제와 석종률은 7일 일본 도치기현 메이플라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 투어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나란히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일본의 미나미자키 지로가 6언더파 138타를 쳐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100만원이다.
일본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챔피언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대회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공동 13위에 오른 모중경은 시즌 상금 8564만4297원을 획득, 상금왕을 확정했다. 모중경은 올해 챔피언스 투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와 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것은 2020년 석종률 이후 3년 만이다.
2023시즌 KPGA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 모중경.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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