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8 (수)

이정후 NL로 좁혀지나? 버두고-소토로 양키스 외야 확정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후배들에게 타격에 대한 본인의 소신을 이야기하는 이정후. 사진(고양)=김현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팅에 임하고 있는 이정후의 행선지가 내셔널리그 구단으로 좁혀지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6일, 미국 현지에서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대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양키스가 기대주 리차드 피츠를 비롯하여 그렉 와이서트, 니콜라스 주디스 등 3명의 투수를 내어주면서 보스턴으로부터 좌타자 알렉스 버두고(27)를 받았다. 이로써 양키스는 에런 저지 혼자 버티고 있던 외야 라인의 한 축을 제대로 보강했다.

여기에 아직 보도 전이지만, 후안 소토의 양키스행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전달됐다. 일부에서는 양키스와 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에 무려 7명의 선수가 이동한다는 보도까지 전달됐다. 큰 틀에서 보면, 양키스 투수 마이클 킹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당초 양키스는 킹을 포함하여 일부 유망주들에 대해 트레이드 불가 입장을 보였으나, 소토 영입을 위하여 이러한 출혈을 감수하기로 했다.

양키로서는 소토를 장기계약으로 묶어 두어야 유망주 유출에 대한 타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당초 이정후 포스팅에 적극적이었던 양키스가 여기에서 한 발 물러나게 될 공산이 커졌다. 현지에서는 중견수 애런 저지-우익수 후안 소토-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의 고정 외야라인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만큼 이정후가 이들 셋 자리를 뚫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다.

소토의 트레이드 소식이 확정될 경우, 이정후의 유력 행선지는 외야 라인 보강이 절실한 샌프란시스코, 소토가 빠져 나간 샌디에이고를 비롯하여 뉴욕 메츠로 압축된다.

사진=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