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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국내산 팥죽 맛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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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국내산 팥죽 맛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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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국내산 팥죽 맛집 위치는?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국내산 팥죽 맛집 위치는? (사진=MBC)


[문화뉴스 이유민 기자]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국내산 팥죽 맛집을 소개한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베테랑 제작진들이 직접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영한, 박지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신박한 네바퀴 여행' 코너에서는 캠핑 경력 7년차인 김상아 씨의 화려한 '2층 캠핑카'를 만나본다.

이어지는 '귀촌 클라쓰' 코너에서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황토집을 짓고 살아가는 부부의 김장날을 함께 들여다본다.

이후 '우리동네 간식장인' 코너에서는 국내산 팥으로 직접 새알심까지 빚는 정통 팥죽 맛집에 전주 '동래분식'에 방문해 그 추억의 맛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오늘 저녁 주치의' 코너에서는 2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하느라 온몸의 근육이 굳었다는 한지원 씨를 만나 주치의의 진단을 받아본다.


1. '신박한 네바퀴 여행' 아이 둘 엄마! 2층 캠핑카를 만들다?

오늘의 주인공은 캠핑 경력 7년 차 김상아(31세) 씨와 유서은(6세), 유서찬(3세) 남매다. 버스 캠핑카를 직접 운전해서 남매와 셋이서 차박 캠핑을 즐긴 지 3년째라는 상아 씨. 국내외 출장이 잦은 남편 때문에 어쩌다 독박 육아를 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집에만 있고 싶지 않은 마음에 차박캠핑을 다니려고 캠핑카로 만들 버스를 중고로 1천2백만 원에 구매했단다. 캠핑카 전문업체에 맡겨 2천2백만 원을 들여 그럴싸한 버스 캠핑카를 만들었고, 2년간 열심히 타고 다녔다는데.

올해 초, 남편이 4년간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면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버스 캠핑카 내부를 완벽하게 리모델링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금손인 캠핑 동호회 회장의 도움을 받아 6개월 동안 2천만 원을 들여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는데. 현재 미술홈스쿨을 운영 중인 미술 선생님이다 보니. 외관을 핑크색으로 색칠해 개성을 살렸고, 침상형이던 내부를 널찍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거실형으로, 화장실은 샤워도 가능한 확장형으로 개조! 좁았던 싱크대도 넓히고 인덕션, 세탁기 등 가전제품도 추가했다는데!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공간은 바로 2층 옥탑방이란다. 버튼 하나 누르면 성인 4명이 올라가도 넓은 옥탑방이 생겨난다는 사실! 오늘은 남편 직장 동료로 만나 친해진 언니와 아이들을 초대해 하룻밤 놀 예정이라는데! <신박한 네바퀴 여행>에서 만나보자.

2. '귀촌 클라쓰' 광산골 장금이의 김장 비법 대공개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백두대간이 앞마당에 펼쳐진 산중에 귀촌 11년 차 부부 이종민(67세), 강연숙(65세) 씨가 산다. 건축 설계사였던 남편은 은퇴 후 이곳에 하얀 황토집을 세우고 아궁이를 만들었다. 집 옆에 황토방도 뚝딱 만들었다. 닭장을 만들고, 밭을 일구고 채소를 심기 시작했다.


30년간 시부모님 모시고 남편 내조만 하고 살았던 아내 연숙 씨에게도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바로 구전으로만 내려오는 단양의 향토 음식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귀한 씨간장도 직접 담그고 요리 강연도 시작했다. 덕분에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지금은 단양 향토 음식 연구회장이자 손맛 고수가 되었다.

귀촌 부부의 김장하는 날! 고수의 김장 맛의 비밀은 '육수'에 있다. 산에서 직접 딴 약재와 북어포, 못난이 호박, 자투리 채소를 넣어 끓인 육수는 천연 조미료 역할을 한다. 여기에 김장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최고라는 단양 향토 음식의 비밀 레시피까지 공개한다! 서울 출신 자연인 남편과 장금이 아내의 유쾌상쾌 귀촌 산중일기를 함께 만나보자.

3. '우리동네 간식장인' 연매출 5억 원! 시장의 소문난 명물은?

쌀쌀한 겨울, 구수한 옛 맛이 떠오르는 날 찾게 되는 간식, 팥죽! 간혹 텁텁하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진짜배기 옛 방식 그대로 쑤어내는 팥의 구수함과 달콤함은 그 어떤 재료도 따라가지 못한다는데. 오늘의 장인 이정미 씨(58세)는 20년 간 시장에서 팥죽을 쑤어온 언니의 뒤를 이어, 17년 동안 단골들에게 한결같은 맛을 전달하고 있다.

고운 자줏빛을 띄는 통통한 국산 적색 팥을 고르는 일부터 찹쌀 반죽으로 새알심을 빚는 일까지, 정미 씨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과정이 없는 100% 수작업 명품 팥죽이라는데. 하루에 팥만 20kg를 넘게 삶는다는 이 집의 인기 비결은 바로 쫀득한 새알심. 멥쌀을 하나도 섞지 않고, 오로지 찹쌀로만 승부를 보기 때문에 팥죽에 새알심이 풀어지지 않고 쫀득한 맛을 유지한다고 한다.

그 맛을 집에서도 볼 수 있게 특별한 택배, 포장 서비스도 함께하고 있다는데. 한 번에 기본 5인분 이상부터 시작하는 포장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손님이 끊이질 않아, 10~20인분씩 싸들고 가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인다고 한다. 우직하게 고수한 옛 맛으로, 연매출 5억까지 달성했다는 정직한 장인의 팥죽을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알아보자.


4. '오늘 저녁 주치의' 반찬가게 딸의 억척 인생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시장! 이곳에 20년 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반찬가게가 있다?! 시장에 오는 주부라면 누구나 방앗간처럼 왔다 간다는 반찬가게. 그 종류만 무려 약 100여 가지! 김치부터 시작해서 없는 거 빼고 다 있다는 반찬들. 반찬 가짓수는 물론이오, 그 맛까지 보장되어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그 손맛의 주인공이 궁금해지는데.

1대 어머니 박춘순 씨의 손맛을 이어받아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인장 한지원(54) 씨! 결혼 후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해 출산 후 일주일만에 다시 가게를 나올 정도로 억척스레 장사를 이어갔다는 그녀. 100여 가지의 반찬 만드는 일을 20년 넘게 진두지휘하다 보니 안 아픈 곳이 없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아픈 곳은 목?! 고개를 숙이고 같은 자세로 반복적인 노동을 하다 보니 목이 뻣뻣하게 굳고, 그뿐만 아니라 어깨, 등까지 근육이 뭉쳐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졌단다. 근육통 때문에 아파서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는데…. 과연 '오늘저녁 주치의'가 내린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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