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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토미야스 '유리몸 재발'…종아리 부상으로 '수주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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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토미야스 '유리몸 재발'…종아리 부상으로 '수주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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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미야스 타케히로(25‧아스널)가 또 쓰러졌다. 한동안 경기에 못 나설 예정이다.

아스널은 6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선두 아스널은 11승 3무 1패(승점 36)로 2위 리버풀(승점 31‧14G)과의 격차를 5점으로 늘렸다.

짜릿한 승리였다. 아스널은 루턴과 난타전을 벌였고, 후반 15분까지 3-3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고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었고, 기어코 '라스트 미닛 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데클란 라이스가 문전 경합에서 성공한 뒤 헤더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의 4-3 승리. 완벽한 밤이었다.

승리와 별개로 씁쓸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토미야스의 부상 상태와 관련해 "스캔을 해보니 좋은 소식이 아니었다. 종아리에 부상을 입어 한동안 결장할 것 같다"라고 알렸다.


토미야스는 지난 14라운드 울버햄튼전에 출격했다. 전반 6분, 부카요 사카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다. 그러다 사달이 났다. 후반 33분, 토미야스가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의료진은 종아리를 주물거리며 상태를 확인했고, 더는 소화할 수 없어 교체가 진행됐다.

종아리 부상은 꽤 심각했고, 일각에서는 4~6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상 회복 후 아시안컵까지 차출된다면 내년 2월에서야 돌아올 수 있다.


일본 국적의 수비수 토미야스는 지난 2021년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21-22시즌에 22경기(1,772분), 2022-23시즌에 31경기(1,223분)를, 그리고 올 시즌에 울버햄튼전까지 19경기(1,009분)를 소화했다.

출전 시간이 굉장히 적었는데, 이는 시즌마다 장기 부상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2021-22시즌에는 종아리 부상, 2022-23시즌에는 무릎 부상이 있었다. 올 시즌에는 문제없이 뛰다가 결국 부상을 입고 말았다.

아스널 팬들도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 중요한 순간마다 부상으로 이탈해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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