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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새 미니앨범 ‘”(투 엑스)에 수록된 신곡들의 라이브 클립 및 리릭 비디오를 선보인다.
태연은 오늘(6일) 오후 9시 유튜브 태연 채널 등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All For Nothing’(올 포 낫띵) 라이브 클립을 공개하며, 8일 오후 9시 타이틀 곡 ‘To. X’ 라이브 클립, 11일 오후 9시 ‘Fabulous’(패뷸러스) 라이브 클립, 15일 오후 9시 ‘악몽 (Nightmare)’ 리릭 비디오까지 순차 오픈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태연이 작사에 참여한 ‘All For Nothing’은 모든 것을 내준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팝 발라드 곡으로, 여린 듯 강한 피아노 연주와 몽환적인 사운드,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만큼, 이번 라이브 클립으로 ‘믿고 듣는’ 태연표 명품 보컬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미국 유명 매거진 NYLON(나일론)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앨범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 “K팝의 디바가 컴백했다. ‘To. X’는 그루비한 멜로디와 스토리 있는 가사, 중독성 넘치는 코러스가 담긴 곡”이라고 조명한 것은 물론, ‘2023년 최고의 신곡’을 추천하는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 ‘To. X’를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매거진 1883 역시 “K팝의 레전드인 태연의 새 앨범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어쿠스틱 음악으로 이뤄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고 있어 꼭 들어봐야 한다”며 태연의 신보를 향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멕시코, 뉴질랜드, 루마니아가 추가된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 각종 음악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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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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