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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일)

PSG 중원 어쩌나...이강인 응원 받은 동료, 우측 어깨 탈구 확인→"고통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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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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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이 응원을 보낸 파비안 루이스는 오른쪽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에서 르아브르 AC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PSG는 리그앙 선두 자리에 오르면서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PSG는 두 가지 악재가 발생했다. 시작은 루이스 부상이었다. 루이스는 경합 도중 부상을 입었다. 어깨 쪽에 고통을 호소했고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가 됐다. 이후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시달렸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나가고 아르나우 테나스가 들어왔다. 한 명이 없지만 PSG는 킬리안 음바페 선제골 속 리드를 잡았다.

테나스 선방이 나왔고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운영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막판 비티냐 득점이 나오면서 경기는 PSG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승리와 별개로 루이스 상대가 눈길을 끌었다. 워렌 자이르-에메리까지 부상을 입은 가운데 루이스까지 빠지면 PSG 중원은 헐거워진다. 비티냐, 이강인, 카를로스 솔레르 등이 활용 가능하나 주전급 자원이 동시에 빠진다면 큰 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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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여러 능력을 가진 미드필더다. 레알 베티스, 나폴리를 거치면서 스페인 국가대표로 발돋움했고 2022년 PSG로 왔다.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고 패스 전개 능력이 좋다. 시즌 초반엔 기회를 적게 얻었는데 점차 출전시간을 늘렸고 자이르-에메리가 부상을 당한 이후엔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부상 상황이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처럼 보였던 루이스는 우가르테와 교체가 된 뒤 경기장을 떠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루이스가 큰 고통을 겼었다고 말했다. 검사결과를 보면 골절이 아닌 우측 어깨 탈구로 확인됐다. PSG는 정확한 결장 기간 확인을 위해 추가 검사를 실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루이스에게 승리를 바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테나스도 "루이스는 정말 좋은 선수이며 동료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을 비롯한 다른 PSG 동료들은 '파비안' 이름이 적힌 루이스의 유니폼을 라커룸에서 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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