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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목하는 2023년 이정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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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목하가 2023년 이정표가 됐으면 했다는 목표를 이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주역 박은빈(서목하 역),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김주헌(이서준 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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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에 출연한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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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인도에서 온 디바 서목하 역으로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믿고 듣는 배우로 거듭난 박은빈은 "저에게 2023년은 목하가 이정표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목표했던 바를 완연히 이룰 수 있어 행복했다.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한 해였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꿈으로 인해 빛나고 또 서로를 빛낼 수 있길 저와 목하가 늘 응원하겠다"는 뭉클한 응원을 보냈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윤란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만인의 란주 언니가 된 김효진은 "오충환 감독님, 박혜련, 은열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란주를 연기하는 동안 참 행복했고 뜻깊었다. 저에게도 잊지 못할 따듯한 드라마로 영원히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목하를 향한 애틋한 순정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강보걸 역의 채종협은 "좋은 배우분들, 제작진분들이 모여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무인도의 디바'가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하다. 저에게도 굉장히 오랫동안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무인도의 디바'를 보며 같이 울고 웃고 공감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해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때로는 오빠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속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던 강우학 역의 차학연은 "'무인도의 디바'를 시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학이로 지내는 동안 행복한 추억이 정말 많았다. 작품이 끝이 나도 우학이의 행복한 삶은 계속될 거라고 생각할 만큼 정이 많이 들었고 저 역시 우학이를 참 많이 좋아했다"며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RJ엔터의 대표 이서준 역으로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김주헌은 "'무인도의 디바'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다정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무인도의 디바'는 목하와 윤란주를 비롯해 강보걸, 강우학, 이서준은 각각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이 차오르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 측은 "가수의 꿈과 첫사랑인 정기호가 모두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서목하는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지, 서목하의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이 펼쳐질 마지막회를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2일 밤 9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되며 오는 3일에는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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