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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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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RIAA에 따르면 라이크 크레이지는 100만 유닛(unit) 이상 판매돼 플래티넘 인증에 이름을 올렸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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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집계는 앨범(실물/디지털)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가 특징이다. 멜로디는 경쾌하지만, 공허한 감정을 표현한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대조를 이룬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지민이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하게 만들어준 곡이다. 지난 4월 8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이 곡은 지난달 30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서 ‘글로벌 톱 K-팝 송스 오브 더 이어(Global Top K-Pop Songs of the Year)’ 부문 3위에 올랐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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