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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웡카', 북미 호평 터졌다…"완전 중독성 있다"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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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워너 브라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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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웡카’가 북미 기자와 평론가들에게 첫 공개된 가운데 호평이 나왔다.

28일(현지 시각) 영화 ‘버니 앤 더 불’(2009), ‘패딩턴’(2015), ‘패딩턴2’(2018) 등을 연출한 폴 킹 감독의 신작 ‘웡카’가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웡카’(감독 폴 킹, 제작 헤이데이 필름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배급 워너 브라더스)는 판타지 뮤지컬 장르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감독 팀 버튼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 움파룸파를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젊은 윌리 웡카로 분했다.

티모시 샬라메 이외에도 올리비아 콜맨,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등의 배우들이 나와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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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평론가 코트니 하워드는 “‘웡카’는 완벽한 매력을 갖췄다. 기발함, 신랄함, 순수한 상상력이 있다”며 “티모시 샬라메의 열연은 완전 중독성이 있다”고 평했다.

기자 제르맹 루시에는 “티모시 샬라메는 무한 매력이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재미가 쏠쏠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스토리와 영화톤이 부딪혀 혼란스러운 면도 있다. 그럼에도 영화는 기쁨으로 차 있고 노래도 좋다”고 전했다.

영화작가 페리 네미로프는 “‘웡카’는 티모시 샬라메의 탁월하고 완벽한 연기가 선사하는 즐거움이 있다”며 “약간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달콤한 순간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고 영화를 본 느낌을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8일 영국에서, 12월 15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국내 개봉 날짜는 미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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