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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토)

김민재 '초강행군' 멈추나…"고레츠카 CB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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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는 올 시즌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 중이다. 지난 9월 2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부터 직전 경기인 지난 24일 쾰른전까지 전후반을 교체 없이 뛰었다.

여기에 A매치 일정도 소화했다. 지난 9∼10월에 4경기를 태극마크를 달고 피치를 밟았고 이달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위해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초강행군'을 펼쳤다.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혹독한 스케줄을 감내하는 김민재에게 마침내 휴식이 주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코펜하겐과 경기에선 김민재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로테이션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빌트도 "쾰른 원정에서 선발 출장한 김민재와 에릭 추포모팅이 (유럽대항전 일정에 대비하는) 팀 훈련에 나타나지 않았다"며 중앙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 또는 풀백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센터백 기용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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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30일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코펜하겐(덴마크)을 상대로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는 아니다. 뮌헨은 이미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UCL 16강행을 확정했다. UCL은 경기 승리 수당이 약 35억 원에 달한다. 이 탓에 대규모 로테이션을 가동할 확률은 낮다. 그럼에도 컨디션 저하 기미가 뚜렷한 주전 센터백이 반드시 필요한 일전은 아니다.

빌트가 내놓은 예상 라인업에 따르면 콘라트 라이머-다요 우파메카노-고레츠카-알폰소 데이비스가 포백으로 나선다. 오슈아 키미히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3선에서 수비진을 보호하고 2선은 마티스 텔,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가 책임진다.

아울러 최전방은 해리 케인, 최후방은 부상에서 복귀한 마누엘 노이어가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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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 역시 김민재 휴식을 예상하면서 우파메카노-고레츠카 조합이 코펜하겐 공격진을 상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면서 "쾰른과 원정에서 교체 카드를 하나도 쓰지 않은 그는 30일 코펜하겐전에선 후보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줄 확률이 높다. 김민재는 꾸준히 풀타임을 뛴 만큼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뮌헨은 현재 핵심 선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2일 자르브뤼켄전에서 무릎을 다친 마테이스 더리흐트를 비롯해 공격형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 센터백 타레크 부흐만 등이 재활 중이다. 더리흐트는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우파메카노 역시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됐다.

뮌헨은 다음 달 2일 안방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를 치른다. 센터백 가용풀이 극도로 위축된 국면에서 투헬 감독 운영의 묘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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