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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황량함 속 힙한 아우라…엔믹스, 더 강인한 카리스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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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NMIXX(엔믹스)가 선공개 디지털 싱글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하고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NMIXX는 2024년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발매에 앞서 오는 12월 4일 선공개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를 발표한다. 지난 28일 묘한 매력의 모션 포스터를 오픈하고 컴백을 예고한데 이어 29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싱 단체 및 개별 포토를 첫 선보였다.

조이뉴스24

엔믹스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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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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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거대한 바위와 메마른 들판만이 존재하는 황량한 공간을 여섯 멤버의 카리스마로 가득 채웠다. 회색 후드 의상이 힙한 무드를 더했고 당당한 포즈와 눈빛으로 6인 6색의 쿨함을 표현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해 NMIXX의 새 활약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번 독특한 앨범명으로 의미를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해온 이들은 이번에도 알쏭달쏭한 작품명으로 컴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활용한 신보명 'Fe3O4: BREAK', '꿈을 꾸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Soñar'를 차용한 선공개 디싱 'Soñar (Breaker)'까지 신선한 명명이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탐색하게 한다. 여기에 그룹의 유니크한 세계관과 음악을 더해 '꿈을 꾸는' NMIXX의 다음 모험에 박차를 가하고 팬심을 끌어당길 전망이다.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 NMIXX는 2022년 2월 정식 데뷔 이래 흠잡을 데 없는 무대 실력과 무한 매력의 시너지를 뽐내며 글로벌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로 데뷔 약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멜론 '톱 100' 5위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 투어와 팬콘까지 엔써(팬덤명: NSWER)와 함께 2023년을 가득 채운 NMIXX가 12월 디지털 싱글, 2024년 1월 미니 2집으로 연말과 연초를 장식하고 존재감을 밝게 빛낸다.

한편 NMIXX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는 12월 4일(월) 오후 6시에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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