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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월)

'마마 어워즈' 첫날 대상에 BTS…"더 큰 하나가 돼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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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TXT·스키즈 본상 '20주년' 동방신기도 수상…나머지 3개 대상은 내일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케이블 채널 엠넷이 주최하는 연말 음악 시상식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 첫날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 1일 차 행사에서 4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삼성 갤럭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 지명됐다. 나머지 3개의 대상은 다음날 발표·시상한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이 시상식에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맏형 진을 시작으로 현재 제이홉과 슈가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팀 활동에 '쉼표'를 찍은 상태라서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팀의 막내 정국은 영상으로 전한 수상 소감에서 "벌써 6번째 (이 상의) 주인공이 됐는데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오늘 다 같이 만나지는 못해 아쉽지만, 곧 더 큰 하나가 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약속한 바 있다.

정국은 "그때까지 건강하고 매 순간 행복하게 보내시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10대 본상에 해당하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도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를 받았다.

연합뉴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동방신기
[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치브먼트'를 수상했다.

동방신기는 이날 신곡 '다운'(Down)을 처음 선보였고, 후배 그룹 라이즈와 함께 히트곡 '라이징선'(Rising Sun) 무대도 꾸몄다. 특히 그간 발표한 대표곡 안무를 댄스 브레이크로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마마 어워즈'에 나온 만큼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카시오페이아(동방신기 한국 팬덤)와 비기스트(동방신기 일본 팬덤)가 같이 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이렇게 멋진 상을 멋진 곳에서 멋진 분들과 함께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팬분들의 응원이 있어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지난 20년간 지지해준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 엑스재팬의 드러머이자 리더 요시키는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요시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휴닝카이,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 라이즈의 앤톤,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과 함께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엑스재팬 히트곡 '엔드리스 레인'(Endless Rain)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K팝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멋진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비비고 컬처 앤 스타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라이즈·제로베이스원, '페이보릿 아시안 남자 그룹' INI, '페이보릿 아시안 여자 그룹' 케플러,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 트레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마마 어워즈'는 다음 날인 29일에도 열린다. 2일 차 시상식에서는 세븐틴, 트레저, 르세라핌 등이 무대에 오른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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