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회장·이동섭 부회장 다음 주자 추천
이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는 참여형 친환경 릴레이 캠페이다. 올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E1은 액화석유가스(LPG)·수소·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무실에서 일회용 컵 대신 별도 제작 텀블러를 임직원에게 지급해 사용 △자동차 충전소 이용 고객 대상 친환경 신소재 에코백 증정 사은행사 △자동차 충전소 캐노피 조명을 일반 형광등에서 수명이 더 길고 수은이 함유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 △업무용 차량으로 친환경 LPG차 사용 △LPG 저장기지가 위치한 여수·인천·대산 지역 방파제, 해안도로, 산에 버려진 폐기물 수거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 중이다.
구자용 회장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이동섭 일진그룹 부회장을 추천했다.
구 회장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용 E1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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