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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동건 “이혼 후 마음 허해…아이 아른 거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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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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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2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이상민과 김준호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이동건에게 “언제 이혼했냐. 어떻게 이혼을 그렇게 조용하게 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고, 그는 “이제 4년 차가 됐다. 난 이혼을 소란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아주 빨리, 아주 짧게, 간결하게 끝났다. 합의 이혼이었다. 이혼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며 “이혼 후 (조윤희와) 전화 통화를 한 적도 한 번도 없다. 이혼 전 모든 것을 서로 정확하게 나누고 헤어졌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건은 “난 아이가 있지 않느냐. 아이가 잘 때 옆에 누워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봤던 아이 얼굴 등이 떠오를 때가 있다. 내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가 이혼했다. 혼자 남았을 때 허한 마음이 심했다. 아이가 눈에 아른거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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