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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선두 DB, '천적' 정관장도 제압…전 구단 상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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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프로농구 DB가 선두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11연패를 안겼던 '천적' 정관장마저 꺾고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당 평균 약 94점의 팀 득점으로 프로농구 역사상 23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 있는 DB는, 어제(26일)도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가드 알바노가 현란한 개인기로 정관장 수비진을 농락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영현은 전반전에만 4개의 3점슛을 꽂아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