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서울의 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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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서울의 봄'이 오늘(25일) 오후 1시 3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918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네 번째 영화가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 신작이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높은 예매율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해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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