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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케인 득점왕 가능성↑...'9경기 15골' 괴물, 토트넘 이어 밀란-뉴캐슬-ATM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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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독일을 떠나 새로운 무대에 입성할까.

독일의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5일(한국시간) “AC밀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세루 기라시(27, 슈투트가르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몰아넣었다. 187cm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득점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는 침투 능력 역시 뛰어나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를 온 기라시는 올여름 원소속팀인 스타드 렌을 떠나 슈투트가르트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임대 후 총 28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슈투트가르트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번 시즌 팀의 기대에 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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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시는 시즌 초반부터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애초 이번 득점왕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해리 케인이 유력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3번이나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다. 하지만 기라시는 케인 못지않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리그 9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 득점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작은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했고, 그 사이 케인이 2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기라시를 따라잡았다. 하지만 케인 입장에서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케인이 18골, 기라시가 15골을 넣었다. 두 선수의 차이는 불과 3골 차다.

여기서 득점왕 경쟁의 변수가 있다. 바로 기라시의 겨울 이적 여부다. 기라시는 계속되는 활약으로 빅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때 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로 기라시를 낙점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AC밀란과 뉴캐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흥미롭게도 기라시의 바이아웃 금액은 고작 2,000만 유로(약 285억 원)다. 최근 이적시장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꽤 저렴한 금액이다. 기라시의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은 올겨울 이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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