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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보라가 깜짝 선물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24일, 황보라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 지인으로부터 케이크를 선물받은 듯하다. 케이크에는 귀여운 아기얼굴까지 그려져 있다. 그러면서 '엄마가 된 걸 축하해요, 오덕아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적었다.
하지만 황보라는 "이거 누가 보내주셨어요? 감사인사 하고싶은데 누군지 알 수가 없다"며 이름이 없다고 아쉬워했고, 개인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올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오랜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던 황보라는 한 채널을 통해 “제가 마흔이 넘어가면 노산이니까. 마흔 전에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꼭 하고 있었다”라며 결혼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난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 바 있는 황보라.2세를 낳기 위해 1년간 시험관 시술도 4차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는데 이런 노력 끝에 최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것. 황보라는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며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는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며 기쁨을 표했고, 누리꾼들 역시 황보라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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