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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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는 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배영빈에 대해 심의했다.
배영빈은 지난 10월 23일 음주운전이 적발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소속 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음으로써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켰다.
KBO 상벌위원회는 배영빈에 대해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정했고, 미신고 부분에 대한 가중으로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결정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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