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배영빈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고 음주운전에 대해 1년 실격 처분을 내리고 미신고에 대해선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배영빈이 만약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더라도 2024시즌은 뛸 수 없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3.11.23 psoq1337@newspim.com |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 모처에서 술자리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 뒤 차량을 골목에서 빼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배영빈은 이 사실을 구단에 보고하지 않은 채 마무리훈련에 참가했다. 소속팀 롯데 는 지난 11일 선수 본인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뒤늦게 알게 됐고 곧바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이어 1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배영빈의 방출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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