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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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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1억1500만원 굿네이버스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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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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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함께 자선기금을 굿네이버스와 서울시립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등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선기금은 지난 5월 열린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이다. KLPGA가 3500여만원, E1이 8000만원을 모았다.

21일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서울시립 금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를 방문했고 이어 22일에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는 창신모자원과 여성노인양로원인 성녀 루이제의 집을 찾아 기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과 선수 대표로 방신실이 참석했다.

방신실은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안겨준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선기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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