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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조현재 이사장이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대한적십자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올해 시상식은 어제(2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는데, 조현재 이사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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