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머신 건 켈리(33)가 인터뷰 태도로 인해 물의를 빚었다.
머신 건 켈리는 최근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3 F1 브라질 그랑프리’에 참석해 “나는 불안감이 크다. 공공장소에 있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던 것이 19일(현지 시각)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머신 건 켈리는 F1 해설가 마틴 브런들과 대화하면서 핀을 만지작거리거나, 피아노 연주를 요청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그는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뒤 바로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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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럴 영상은 무의미하다”면서 “내 분위기가 최악인데 어떻게 하나? 이벤트를 즐기려고 하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내 얼굴에 마이크를 들이대 무작위 인터뷰를 한다”고 불평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동차 엔진 소리가 너무 커서 사람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없다”며 “내가 왜 최악이야? 나는 공식석상에서 남들 앞에 (내 생각 등이) 공개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메간 폭스(37)와 열애 중인 그는 결별 위기에 봉착했지만 관계를 극복하고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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