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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51)가 이혼 후 새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그녀의 새 연인은 정형외과 의사.
18일(현지 시각) 소피아 베르가라가 저스틴 살리만 박사와 교제 중임이 드러나 관심을 모은다.
한 소식통은 최근 “그들은 서로 많이 좋아하지만 소피아가 관계를 느리게 진행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함께 큰 즐거움을 누리며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하는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소피아 베르가라에 대해 “소피아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과거로부터 배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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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 조 곤살레스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한 그녀는 2015년 배우 조 맹거넬러와 재혼했다. 그러나 올해 또 다시 이혼 소식을 알렸다.
올 7월 소피아의 소식통은 “조와 소피아는 둘 다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매우 상호적인 감정이다. 서로에게 똑같이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남자친구가 된 저스틴 살리만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스포츠 의학을 공부했으며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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