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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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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티켓' 효연 "글로벌 참가자들 한국어 완벽하게 이해, K팝 열기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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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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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글로벌 K팝 인기를 '유니버스 티켓'에서 느꼈던 일화를 공개했다.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윤하, 효연, 김세정, 리안, 아도라, 이환진 PD, 유화 PD가 참석했다.

이날 효연은 심사 기준에 대해 "댄스, 보컬 실력은 기본으로 갖춰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대에서 개성, 아우라가 나는 친구들이 있다. 끼도 많아야 하고 나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구들 위주로 봤다"고 밝혔다.

또한 효연은 이번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저는 K팝의 인기를 제가 해외에 나갔을 때 현장의 팬들로부터 많이 느꼈다. 이번엔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이 정말 많은 나라에서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하러 왔다"며 "그 친구들이 다른 프로그램에선 영어로 실력을 어필하는데 이번엔 K팝 만으로, 완벽한 한국어로 이해하고 춤과 노래를 뽐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K팝의 열기를 여기서 느낄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가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128개 국적의 소녀들이 참가했다. SBS와 글로벌 패션 기업 F&F가 설립한 F&F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에 나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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