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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에 불씨를 지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이름의 장: FREEFALL'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73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이 외에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각각 10위와 8위를 차지하면서 4주째 '톱 1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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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지난주 대비 20계단 반등한 55위로 통산 64주 차트인에 성공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름의 장: FREEFALL'이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225만 장 팔리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7개월)에 2개 앨범 연속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들은 또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랭킹 연속 1위 작품 수' 신기록(9개) 행진을 지속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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