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정우영은 후반 43분 교체 투입…팀은 2-1 승리
다름슈타트 전에서 상대와 공을 놓고 경합하는 이재성(빨간색 유니폼)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1라운드 SV 다름슈타트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발로 나온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90분을 뛰었다.
1승 4무 6패가 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16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니온 베를린(2승 8패·승점 6)의 11라운드 결과에 따라 17위로 내려갈 수도 있다.
15위인 다름슈타트와 맞대결에서 이기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최근 세 차례 리그 경기에서 1승 2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6.77을 줬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는 정우영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결국 슈투트가르트가 2-1로 승리, 최근 리그 경기 2연패 부진을 털어냈다.
8승 3패가 된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24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마인츠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인 27일 호펜하임을 상대하고, 슈투트가르트는 26일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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