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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전원은 내년 2월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드에 각자 발표한 솔로 음반을 출품했으나 아쉽게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다.
멤버 전원이 솔로 음반을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군백기(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에도 그래미 어워드 도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RM은 '인디고'를 팝 보컬 앨범에, 이 앨범 타이틀곡 '들꽃놀이'를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에 냈고, 제이홉은 제이콜이 피처링한 '온 더 스트리트'를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 부문에 냈다.
진은 콜드플레이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던 ‘디 아스트로넛’을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출품했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으로 낸 앨범 ‘디-데이’를 ‘랩 앨범’에 타이틀곡 ‘해금’을 ‘랩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냈다.
지민은 ‘페이스’를 ‘팝 보컬 앨범’에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를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본상인 제너럴 필즈에 출품했고,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도 제출했다. 또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로 공개된 ‘엔젤 파트 1’을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 냈다.
뷔는 ‘레이오버’를 ‘팝 보컬 앨범’에,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을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제출했고, 정국은 빌보드 ‘핫 100’ 1위를 휩쓴 ‘세븐’을 지민과 마찬가지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등 제너럴 필즈와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출품했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올해도 솔로 음반을 출품하며 4년 연속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아쉽게 후보 명단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큐피드'로 해외 차트에서 맹위를 떨친 피프티 피프티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도 그래미 어워드에 각각 히트곡을 출품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어느 때보다 쟁쟁한 곡들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제너럴 필즈인 '올해의 레코드'에는 존 바티스트 '워십', 보이지니어스 '낫 스트롱 이너프', 빅토리아 모네 '온 마이 마마', 올리비아 로드리고 '뱀파이어', 마일리 사일러스 '플라워스', 빌리 아일리시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 테일러 스위프트 '안티-히어로', 시저 '킬빌'이 올랐다.
또한 '올해의 앨범'에는 존 바티스트 '월드 뮤직 라디오', 보이 지니어스 '더 레코드', 자넬 모네 '디 에이지 오브 플레저', 올리비아 로드리고 '거츠', 마일리 사일러스 '엔드리스 서머 베케이션', 라나 델 레이 '디드 유 노우 댓 데어즈 어 터널 언더 오션 블러버드', 테일러 스위프트 '미드나잇츠', 시저 '에스오에스'가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의 노래'에는 라나 델 레이 'A&W', 테일러 스위프트 '안티-히어로', 존 바티스트 '버터플라이', 두아 리파 '댄스 더 나이트', 마일리 사일러스 '플라워스', 시저 '킬빌', 올리비아 로드리고 '뱀파이어', 빌리 아일리시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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