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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의 4연승과 16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풀타임을 뛰는 바람에 지친 기색이어서 걱정이네요.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도 어김없이 선발출전한 김민재는 갈라타사라이를 맞아 쉴새 없이 뛰었습니다.
상대 패스 길목을 든든히 지키며 평소 같은 활약을 보였는데 경기 막판,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후반 45분, 패스를 끊어낸 김민재가 다리에 불편함을 느낀 듯한 모습이 포착됐고, 3분 뒤 실점의 빌미가 된 이 장면이 나왔습니다.
스피드가 장기인 김민재가 쇄도하는 바캄부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케인이 두 골을 넣은 뮌헨이 2대 1로 이겨 4연승으로 16강행을 조기 확정하기는 했지만, 김민재의 피로 누적은 걱정스러운 수준까지 왔습니다.
9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김민재는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해 팀 내 가장 긴 시간을 소화하며 점점 지친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펜하겐에 4대 3으로 져 최하위로 추락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디자인 : 강윤정)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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