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방문한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고용노동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고용정책기본법은 고용 사정이 현저히 악화했거나 급격한 고용감소가 확실시되는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한다.
담당 자치단체가 신청하면 현지 조사 등 검토와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광주 노사민정은 140여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협력업체가 밀집한 광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호소문을 최근 발표했다.
광주시도 세제와 경영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지난달 25일 신청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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