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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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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철기둥’ 김민재, 뮌헨 UCL 16강 ‘조기 확정’ 이끌까…갈라타사라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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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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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양건호 영상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를 만납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이긴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16강행을 조기에 확정 짓습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여름 이적시장에 독일 거함 뮌헨으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 등 유럽 정상급 센터백들과 함께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고됐습니다.

뮌헨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뮌헨 이적 후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갈라타사라이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90%를 비롯해 걷어내기와 가로채기도 각각 2회씩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유럽 제패를 노리는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4차전 갈라타사라이와 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행을 조기에 확정 짓습니다.

김민재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뮌헨과 갈라타사라이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오는 9일 5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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