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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멈출 줄 모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3주 연속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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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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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 10월 28일 자 이 차트에 진입한 이래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 '이름의 장: FREEFALL'은 앨범 부문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지속했다.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나란히 5위에 오르며 3주째 '톱 5'에 들었다.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는 18위에 자리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225만 장 팔리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커리어 하이'를 안겼다. 이어 써클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 빌보드재팬 차트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앨범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이번 음반은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는 등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2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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