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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굴라와 시비옹테크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와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 WTA 투어 시즌 최종전 결승에서 맞대결합니다.
시비옹테크는 멕시코 캉쿤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 단식 준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2대 0(6-3 6-2)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에 앞서 페굴라는 전날 열린 4강전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역시 2대 0(6-2 6-1)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원래 이 대회는 5일에 4강을 마치고, 6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전날 악천후로 시비옹테크와 사발렌카의 준결승이 하루 미뤄졌습니다.
결승에서 시비옹테크가 이길 경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습니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9월 초 US오픈이 끝난 뒤에 사발렌카에게 세계 1위를 내줬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약 2개월 만에 1위에 복귀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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