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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새로운 속옷을 출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카다시안은 자신이 운영하는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 신상품으로 니플 브래지어를 출시했다.
카다시안은 공식 홍보 영상을 통해 해당 속옷을 착용한 채 등장, "지구의 온도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해수면은 상승하고 빙하는 녹고 있다"며 "난 과학자는 아니지만 모든 사람이 자기 기술을 이용해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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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IMS 홈페이지 캡처
이어 "이것이 내가 젖꼭지가 달린 새로운 브래지어를 소개하는 이유"라며 "아무리 더워도 항상 추워 보일 것이다. 때로는 힘들겠지만 이 도드라진 부분은 단단할 것이다. 빙하와 다르게 솟아 나온 부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속옷은 가슴의 주요 부분이 튀어나온 디자인이라 "벌거벗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적나라한 디자인의 속옷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기발하다", "기괴한 생각이다",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속옷이 있는 것 아닌가", "'노브라' 유행에 시초가 될 수 있을 것"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카다시안은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와 2014년에 결혼했고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년여간 법정에서 이혼 소송을 벌였고 양육권, 양육 계획, 그리고 수백만 달러의 부동산 분할 합의에 도달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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