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게임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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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미션 게임 ▲전시 및 체험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등을 한다.
먼저 작년에 전래동화 해님 달님에 영감을 받아 만든 스토리 주인공 '호탐이'가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온다. 호탐이 탐험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라라 요청을 받아 호탐이가 보물지도와 함께 에버랜드를 탐험하는 미션 게임으로 구성했다.
현장 QR코드를 통해 힌트를 얻어 미션을 완수하고, 웹 인증을 통해 보물에 대한 정체를 밝히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에버랜드 락스빌, 이솝빌리지에서 12일까지, 랩터 레인저에서 30일까지 운영한다.
이어서 ▲게임 전시 및 체험존 ▲인디게임존 ▲GCF 오락실 ▲GCF 스튜디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존 등이 열린다.
게임 전시 및 체험존에는 ▲님블뉴런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투핸즈인터랙티브 ▲초등컴퓨팅교사협회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등 PC·모바일게임 기업 및 협회 등이 참여한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 게임과 브릭 체험을 통해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제시하고,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원 포인트 강의를 한다.
인디게임존에서는 콘진원 게임인재원 졸업 작품과 2023 대한민국 게임잼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소재로 개발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GCF 스튜디오는 ▲ 마비노기 ▲ 세븐나이츠 키우기 ▲ 브롤스타즈 ▲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IP를 활용한 포토 스튜디오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존은 지난 24일 콘진원과 조직위원회 업무협약에 따라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인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다. 개막날인 3일 오후 5시에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무대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디언 테일즈 등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서 4일에는 장미원에서 철권 7, 5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와; 프로게이머 및 특별 게스트 이벤트 매치, 팬사인회 등이 열린다.
콘진원 유현석 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게임으로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통해 게임이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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