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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가 인정한 ‘세계적인 교습가’ 전현지 한국인 유일 4회연속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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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PGA가 선정한 교습가 50인에 4회 연속 선정된 전현지 코치. 사진 |퍼플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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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세계가 인정한 골프 교습가 전현지 코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협회가 선정한 2024~2025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다시 한 번 포함됐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LPGA는 2018년부터 매년 전세계 1900명 지도자 중 최고의 교습가 5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선정된 모든 지도자가 미국에서 활동 중인데, 해외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는 전 코치가 유일하다.

199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신인왕을 거머쥔 전 코치는 2023년 KLPGA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코치로도 활약하던 그는 2020년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인터내셔널 티처 75인에 한국인 여성코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코치로 입지를 다졌다.

4회연속 LPGA가 선정한 교습가 50인에 선정된 전 코치는 내년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쇼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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